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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매출 예측 방법 - Sales Stages 기준으로 영업 조직 정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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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핵심 요약 영업 예측이 어려운 건 영업사원의 능력 문제가 아닙니다. 모두가 같은 기준으로 딜을 평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B2B 기업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7단계 Sales Stages와 CRM 활용법을 정리합니다. 왜 영업의 말을 믿기 어려울까요? 스타트업 대표님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꼭 한 번씩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영업을 잘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요."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왜인지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어떤 영업은 늘 "거의 다 됐다"고 하다가 마감에 뒤집히고,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어렵다고만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람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딜을 두고 어떤 영업은 "80% 확률"이라고 하고, 어떤 영업은 "글쎄요"라고 합니다. 기준이 없으니 관리자는 사람의 성향을 머릿속으로 보정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매출 예측이 흔들리면 채용도, 개발 로드맵도, 투자 유치도 전부 흔들립니다. 비즈니스에서 가장 위험한 건 불확실성, 즉 예측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글로벌 B2B 기업들의 해법: Sales Stages 대부분의 글로벌 B2B 기업들은 이 문제를 동일한 방식으로 해결합니다. 모든 영업 기회를 같은 기준의 단계(Sales Stages)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단계가 정의되면 "어떻게 되고 있나요?"라는 질문의 답이 달라집니다. "잘 되고 있습니다"가 아니라 "현재 Strong Upside 단계이고, 이번 주 최종 협상이 예정돼 있습니다"가 됩니다. 그리고 대화는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이어집니다. "제가 뭘 도와드리면 이 딜 클로징할 수 있...

직장생활이 힘들 때, 이직을 고려할때 '트리플 세븐(777)'으로 진단하는 방법

직장인 커리어 진단 방법 — 트리플 세븐(777)으로 지금 내 상황 파악하기 2026년 4월 · 커리어 전략 · 직장 생활 ✦ 이 글의 핵심 힘들 때 "이직해야 하나"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힘든 이유가  회사 인지,  매니저 인지,  나 자신 인지를 먼저 분리하는 것입니다. '트리플 세븐(777)' 프레임은 이 세 가지를 냉정하게 진단해, 지금 내가 취해야 할 행동을 명확하게 만들어줍니다. 광고 영역 (본문 상단) 왜 이직해도 똑같이 힘들까? 얼마 전, 후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 요즘 너무 힘들어요. 이직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바로 위로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렇게 물었습니다. "지금 힘든 게 회사야, 매니저야, 아니면 너 자신이야?" 잠시 침묵이 흘렀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이 세 가지를 뭉뚱그려 그냥 "힘들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니 이직을 해도, 환경을 바꿔도, 자칫 잘못하면 결국 같은 자리를 맴돌게 됩니다.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때부터  '트리플 세븐(777)' 에 빗대어 이야기를 해줍니다. 슬롯머신의 777처럼, 세 가지가 동시에 맞아떨어질 때 비로소 최상의 상태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트리플 세븐(777) 프레임이란? 커리어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는 세 가지 축입니다. 각각을 독립적으로 평가해야 올바른 전략이 나옵니다. 구분 진단 질문 상태 예시 첫 번째 7 — 회사 지금 내가 탄 배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성장 중  /  침체 중 두 번째 7 — 매니저 나의 직속 매니저는 조직 내에서 힘을 쓰고 있는가? 영향력 있음  /  존재감 없음 세 번째 7 — 나 자신 나는 이 조직에서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만들고 있는가? 성장 중  /  정체 중 광고 영역 (본문 중간) 첫 번째 7 — 회사 진단 지금 내가 탄 배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외국계 회사 커뮤니케이션 방법 - 선빵 전략으로 조직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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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선빵을 날리세요!! 외국계 회사에 입사를 하고 어리버리할 때 누군가가 저에게 해준 조언입니다. 외국계 회사에 입사를 하고 제일 당황스러운 것은 사람들 그리고 조직들이 서로 뭐하는지 마구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나와 상관없어 보이는 팀도 사람도 자신들이 뭐하는지 메일로도 보내고, 타운홀이나 올핸즈 때에도 그리고 우리 팀 미팅에도 와서 발표를 합니다. 오랜 세월 교육받기를 겸손이 미덕이고, 내가 한 것을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잘하면 남들도 알아주겠지 하고 살았는데 너도나도 뭘 하는지 이야기하는데 정신이 없었습니다. Why, What, How를 바탕으로 왜, 무엇을, 어떻게 할지 그리고 얼마나 이게 중요한지 서로 이야기하려고 난리입니다. 델, 스노우플레이크에서는 QBR(Quarterly Business Review)을 영업팀이 진행할 때 마케팅, BD 팀들이 같이 모여서 서로 플랜들 이야기하고 같이 뭘 하는지 그리고 뭘 할 수 있는지 합을 맞춥니다. 메타에서는 너도나도 만나면 이번 분기, 또는 반기에 각자가 해야 할 Top 3를 서로 물어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어떻게 서로 힘을 합쳐볼지, 또는 냉정하게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피드백을 주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해외에서 리더십 분들이 한국에 오면 이런 질문을 꼭 합니다. "What are your top 3?" 그러면 본인의 레벨에서 보는 중요한 세 가지를 이야기해줍니다. 자기 평가도 Top 3를 중심으로 씁니다. 자신만의 명확한 Top 3가 없다면 다른 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또 도움 받기도 힘듭니다. AWS에서는 6-pager, 2-pager, PR/FAQ를 씁니다. 회사에 입사하거나 팀에 들어가면 직전에 쓴 문서들을 주고 읽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벤트나 프로젝트가 끝나면 모두가 Trip Report를 씁니다. 내가 뭘 할 거고, 뭘 했고, 결과가 어땠고, 향후에 어떻게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 이런 내용을 써서 전체 조직에 공유합니다. 많은 스타트업...

성공하는 집은 일하는 방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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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집은 일하는 방법이 다르다. 잘 되는 갈비집과 그렇지 않은 갈비집의 차이는 뭘까요? 어린 시절, 부모님이 돼지갈비집을 하셨습니다. 연휴도 없이 고기 재고, 설거지하고, 반찬 만들고. 허리 한번 제대로 못 펼 새도 없이 하루가 갔습니다. 저는 숯불담당이라서 가끔 숯불피우고 관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 시간들이 제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인지, Yotube를 보니 갈비집 하시는 분 이야기가 쏙 들어옵니다. "자동화 그리고 기계에 아낌없이 씁니다." 숯불 굽기, 각종 야채 썰기, 배달 로봇 그리고 가능하면 직접 손으로 할 수 있는 일도 기계로 바꾸셨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하면 2배가 힘들고, 기계가 하면 10배 이상의 효율이 나옵니다." 그 말이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비즈니스에서 툴(솔루션)을 제대로 쓰면 2배, 3배가 아니라 10배 이상의 효율이 납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잘 쓴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AI도 다들 같이 기대치를 가지고 POC, 테스트를 하다보니 각 회사마다 AX 프로젝트가 넘쳐 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10년 이전부터도 비슷한 상황이 많았습니다. 같은 CRM 솔루션을 써도 어떤 팀은 그냥 주소록이고, 어떤 팀은 영업 엔진이 됩니다. 같은 AI 툴을 써도 어떤 사람은 시간 낭비고, 어떤 사람은 하루가 두 배로 늘어납니다. 따라서 AI CRM 등등 도구의 차이가 아니라, 도구를 대하는 리더의 태도와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활용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갈비집 사장님은 기계를 '도입'한 게 아니라 솔루션의 필요성을 '체화'하셨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써야 가장 효율이 나는지, 직접 써보고 부딪히며 자기 방식을 만드셨습니다. 저는 이게 비즈니스에서 솔루션을 쓰는 방식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AI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도입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익숙해질 때까지 써야 하고, 내 방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2배가 아닌 10배가 됩니다. *솔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