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은 욕먹는 것과 비례한다

 많은 분들이 재택하고, 쉽고, 스트레스 없고, 하면서도 연봉은 많이 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가득 합니다. 저역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과연 연봉은 무엇에 비례하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는 일의 양에 비례하는가? 중요도에 비례하는가? 제 생각은 본인이 책임지는 책임에 비례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맡은 일이 잘되거나 잘못되면 어느 정도의 비즈니스 임팩이 있는가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단순 일이 많은 것과는 다릅니다. 비즈니스에 중요한 결정을 해야만 하는 자리라면 그것이 바로 책임 입니다.

팀장은 팀의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고, 대표님은 회사의 중요한 결정을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칭찬듣거나 만족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책임을 가져 간다는 것은 달리 말해보면 욕을 많이 먹는 일이기도 합니다. 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때로는 어렵고 외로운 일입니다. 누구도 대신 해주기 힘든 자리입니다. 팀, 조직, 회사를 위해서 어려운 결정을 많이 내려야 하는 일입니다.

현재 하는 일이 책임이 크면 클수록 연봉을 많이 받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회사의 흥망과 관련되어 있는데 월급이 적다면 이직을 고민해 보십시오. 또는 하는일이 내일당장 없어져도 전혀 회사에 문제가 없다면 긴장하십시오. 언제 없어질지 모르거나 또는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은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책임이 작다면 연봉이 작을 것 입니다. 그래서 영업은 목표 매출을 많이 가져가는 분이 연봉을 많이 받습니다. 대표님은 회사를 대표해서 매출과 이익을 책임지고 때로는 잘못되면 법적인 책임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따라서 연봉을 많이 받고 싶다면 책임을 더 가져 가야하고 또는 그책임을 감당한 능력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회사에서는 연봉을 많이 받고 싶다라고 이야기 하면 대부분이 Talk to your manager 라고 답을 줍니다. 매니져는 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있기 때문에 늘 팀의 문제를 고민합니다.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팀원들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팀원 한명 한명이 좀더 큰 책임을 가져가도록 옆에서 돕기도 하고 또는 모범으로 이끌기도 해야합니다.

결론은 연봉을 많이 받으면서 욕 적게 먹고, 쉽고, 시간적게 쓰고 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앞으로 욕 많이 드실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그렇다면 연봉을 많이 받으실 기본 자세는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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