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의 미슐랭 평가기준과 B2B Saas의 공통점
넷플릭스 흑백대전에 여러번 미쉐린가이드 쓰리스타 이야기가 나와서 미쉐린의 평가 기준을 찾아봤습니다.
품질, 완성도, 개성, 가격 그리고 일관된 경험. 평가단은 10년차 이상의 호텔 또는 관련업계 분들의 평가를 한다고 합니다. 기존도 높아서 수준높은 기준을 지속적으로 만족해야 별세개를 받는다고 합니다.
한두가지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수준높은 식당이라면 맛있고 개성있고 가격 효용이 있어야 하며 늘 같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슷한 관점으로 B2B Saas 소프트웨어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동안 B2B Saas를 만드는 많은 분들이 자신들만의 다양한 관점으로 자사의 솔루션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회사는 성능이 좋아요. 편해요. 쉬워요. 가격이 정말 싸요. 기능이 많아요. 등등 다양한 장점을 이야기 합니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보면 몇가지 기준만 맞춘다고 수준높은 소프트웨어라고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 기준을 모두 높은 수준에 맞추어야 Enterprise Saas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기준은 무엇인가? 누구는 성능이다. 보안이다. 가격이다 이야기 하지만 클라우드의 큰형님격인 AWS가 중요한 기준을 가이드 해주고 있습니다. 아래의 6가지 기준입니다. 예전에는 5개였는데 그동안 한개가 늘어난것 같습니다.
1. 운영 우수성(Operational Excellence): 클라우드 운영을 코드화하고, 자주 작은 변경을 가하며, 실패를 예상하고 학습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킵니다.
2. 보안(Security): 데이터 보호 및 추적 가능성을 강화하고, 보안 자동화를 통해 시스템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합니다.
3. 신뢰성(Reliability): 자동 복구, 용량 관리, 장애 대비를 통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합니다.
4. 성능 효율성(Performance Efficiency): 서버리스 아키텍처 등을 활용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합니다.
5. 비용 최적화(Cost Optimization): 소비 모델을 채택하고 효율성을 측정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줄입니다.
6.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불필요한 자원을 줄여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최근에 추가된것이 6번째 지속가능성 ESG에 대한 내용이 추가된것 같습니다.
많은 한국의 B2B Saas 스타트업 분들이 글로벌진출을 이야기 합니다.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삼는 다면 더 높은 수준의 Saas완성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로서 완성도가 높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UI를 정말 잘 만드는 회사, 가격 경쟁역이 있는 회사, 기능이 좋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글로벌 수준의 보안이 미흡한 경우가 수두룩 합니다. 즉 보안은 음식으로 비교하면 위생같다고 봅니다. 즉, 아무리 맛나도 위생이 않좋으면 바로 탈락 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왜 한두가지만 생각한 소프트웨어가 나오는가 생각해 보면 개발때부터 중요 항목에 대한 기준이 없거나 또는 기준으로 고려하지 않고 한두가지만 고려해서 개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시작부터 모든 것을 갖추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빠르면 시리즈B, 늦어도 시리즈C 부터는 정말 완성도 있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면 이미 늦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쳐를 다 뜯어 고쳐야 하는 정말 힘든시간이 됩니다. 또는 한참 성장을 해야하는 중요한 순간에 오히려 성장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기 합니다. 심지어는 성장이 아닌 역성장을 하는 경우도 봅니다.
국내의 많은 능력있는 소프트웨의 회사들이 한두가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위의 6가지 관점에서 모두 별을 받는 훌륭한 글로벌 회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https://lnkd.in/ggUUeA5U
![]()
댓글
댓글 쓰기